디즈니 '라이온 킹(The lion King)' 리뷰

디즈니 '라이온 킹(The lion King)' 리뷰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인 라이온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작품 스토리 배경

인격화된 동물들이 사는 아프리카의 한 왕국을 배경으로 사자 심바가 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성경의 모세 이야기의 영향을 받은 스토리 라인으로 디즈니 르네상스를 가장 크게 대표하는 작품입니다. 

 

 

 

 

 

2. 줄거리 

아프리카 평원에 동이 트고 사자 무파사 대왕이 다스리는 편화로운 프라이드 랜드. 많은 동물들이 무파사가 있는 프라이드 락으로 모여드는데. 그 때 프라이드 랜드의 주술사이자 제사자인 맨드릴 원숭이 라피키가 등장하고 무파사의 아들, 아기사자 심바를 모두의 앞에서 들어보이며 새로운 후계자의 탄생을 알립니다. 

 

축복하는 동물들 사이에서 축하는커녕 아예 후계자 선포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한 동물이 있었으니. 바로 무파사의 동생인 스카라는 사자로 스카는 무파사의 부인 사라비가 심바를 낳으면서 후계자 서열에서 밀려나고 왕이 되고 싶었던 스카는 그런 심바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여깁니다.

 

그래서 스카는 후계자 선포식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무파사는 스카에게 찾아와 후계자 선포식에 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추궁하는데. 무파사와 스카는 서로에게 경고를 던지며 기싸움을 하고 스카가 먼저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시간이 흘러 심바가 조금 성장하고 무파사는 심바에게 왕국의 전체를 보여주며 왕국을 벗어나지 않을 것을 경고하고 자연의 섭리와 사냥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데. 

 

어느날 기분이 들뜬 심바는 기본이 좋지 않은 스카를 찾아가 자신이 배운 내용에 대해 자랑합니다. 스카는 호기심 많은 심바에게 슬쩍 하이애나들의 소굴이자 왕국 밖에 있는 코끼리 무덤에 대한 이야기를 흘리고 절대 가지 않을 것을 심바에게 약속해달라며 자상한 삼촌인 척 연기합니다. 

 

심바는 사라비에게는 웅덩이에 간다고 말하고 친구인 암사자 날라에게 코끼리 무덤에 갈 것을 제안합니다. 사라비는 걱정되는 마음에 비서이자 보좌관인 코뿔새 자주를 함께 보내고 심바와 나라는 코끼리 무덤에 간다는 사실을 들키면 혼날 것을 알기에 동물들을 불러모아 자주를 따돌립니다. 

 

코끼리 무덤에 온 심바와 날라는 하이애나 쉔지, 반자이, 에드를 만나 쫓기게 되는데 이 때 이 소식을 자주로부터 전해들은 무파사가 나타나 하이애나들을 제압하며 심바와 날라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무파사는 심바에게 왕국을 벗어나지 말라는 자신의 말을 어긴 것과 날라까지 휘말리게 한 것에 꾸지람을 하지만 심바가 자신처럼 용감해지고 싶어 그랬다는 사실에 무파사는 마음을 풀고 자신의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심바와 장난을 칩니다. 

 

무파사는 언제까지 자신이 심바의 곁에 있을 것이란 믿을 갖고 있는 아들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해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편, 무파사의 공갹에 많은 타격을 입은 하이애나들이 무파사의 이야기로 시끄럽게 떠들고 있던 떄 뒤에서 스카가 나타나는데. 사실 스카는 하이애나들의 동료이자 리더같은 존재로, 코끼리 무덤에서 심바와 날라를 공격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스카는 하이애나들의 배를 굶주리게 하지 얺는다는 조건을 걸고 그들을 이용해 무파사와 심바를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될 계획을 꾸밉니다. 

 

스카는 무파사가 심바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놨다며 심바를 골짜기 밑에 자리하도록 하고 자신은 무파사를 부르러 갈테니 포효연습(울음소리)을 하라며 자리를 떠납니다. 그 때 하이애나들은 영양 때들을 위협하여 심바가 있는 골짜리고 이동하게 하고 스카는 무파사에게 심바가 위험하다며 무파사를 골짜기로 안내합니다. 

 

무파사는 가까스로 심바를 구하고 절벽에 기어올라 스카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스카는 무파사를 절벽 아래로 던져버립니다. 심바는 추락하는 무파사를 보고 곧장 내려와 무파사를 깨워보려하지만 무파사는 숨을 거둔 뒤였고 무파사의 시체 곁에서 심바는 슬퍼합니다. 그 때 스카가 나타나 무파사의 죽음이 모두 심바의 탓이라 하며 심바에게 멀리 도망가서 다신 돌아오지 말라고 하고 그 두려움에 심바는 달아납니다. 

 

이후 스카는 사자들에게 무파사와 심바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왕위에 오르고 사자와 하이애나들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 것을 선포합니다. 

 

티몬과 품바는 심바에게 자신들의 삶의 철학인 하쿠나 마타타를 가르쳐주고 책임와 의무없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며 심바는 성장하게 됩니다. 

 

스카가 다스리는 프라이드 랜드는 황폐해져 먹을 것이 부족해지고 하나 둘씩 무파사의 이름을 거론하며 과거를 그리워하자 스카는 죽은 무파사의 흔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티몬과, 품바, 심바는 하늘의 별들을 보며 저 별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심바는 예전 무파사가 해준 별이 된 선와들의 이야기를 하며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그때 바람에 날라온 심바의 흔적을 라피키가 점치면서 라피키는 심바가 살아있음을 알게 됩니다. 

 

어느날, 품바가 곤충을 사냥하던 중 사자의 추격을 받게 되고 이를 막아선 심바가 그 사자와 맞서 싸우다 그 사자가 자신의 친구인 날라임을 알게 됩니다. 재회한 둘은 서로를 반가워하며 호감을 느낍니다. 날라는 프라이드 랜드의 소식을 전하며 심바가 다시 돌아와주길 바라지만 심바는 이를 거절하고 둘은 의견차이로 싸우게 됩니다. 

 

이후 심바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슬퍼하는데 이때 라피키가 나타나 심바가 무파사의 아들임을 알아보고 무파사의 영혼을 만나게 해줍니다. 무파사의 이야기를 들은 심바는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가게 되고 이를 티몬과 품바, 날라에게 전해줍니다. 

 

프라이드 랜드에 돌아온 심바는 황폐한 모습에 놀라고  티몬과 품바, 날라가 심바가 프라이드 랜드를 되찾는 것을 도와줍니다. 

 

심바는 스카에게 왕위에서 물러나 줄것을 요구하지만 스카는 무파사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생각하고 있던 심바에게 죄책감을 압박하여 심바의 탓임을 모두에게 말하게 합니다. 스카는 예전 무파사가 절벽에 매달렸을 때와 같이 심바의 발을 짓누르고 무파사는 스카 자신이 죽였음을 말합니다. 이에 분노한 심바는 스카를 덮쳐 스카가 모두의 앞에서 자백하게 만들고 어릴적 스카가 자신에게 했던 말처럼 멀리 도망쳐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카는 심바를 공격하고 심바가 스카를 절벽 아래로 던지가, 하이애나들이 스카를 공격하며 스크는 최후를 맞습니다. 

 

심바는 왕위에 오르고 프라이드 랜드는 다시 에전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심바와 날라의 아이가 새로운 후계자로 선포되면서 라이온킹은 막을 내립니다. 

 

 

 

 

 

3. 평가 

실사판을 영화를 보기전 애니메이션을 먼저 감상하시고 실사판 영화를 보시면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봉된지 20년 이상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권선징악 요소와 함께 셰익스피어의 스토리를 빌려왔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