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강호" 리뷰 3
안녕하세요.
소오강호 3일 차( 출판사 : 김영사 ) 리뷰를 하겠습니다.
오늘 읽은 범위
소오강호 5권 흡성대법
소오강호 6권 날아드는 화살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우연히 흡성대법을 익히다.
임 선생은 일월 신교의 구교 주인 임아행으로 밝혀집니다. 하지만 임영웅은 임아행이 누군지 모른 채 임아행(임 선생) 대신 지하감옥에 갇히고 맙니다. 지하감옥에서 흡성대법을 익히고 탈출합니다. 임아행이 영호충을 포섭하려고 하지만 영호충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동방불패를 패하기 위해 임아행을 도와주게 됩니다.
쑹산파, 항산파를 기습하다.
쑹산파의 좌냉선의 강호를 평정하고픈 야망이 드러납니다. 먼저 항산파를 무너뜨리려 항산파를 기습 공격합니다. 우연히 영호충은 항산파를 만나 항산파를 구해줍니다.
항산 파는 화산파를 찾아가 악불군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했으나 악불군은 거절합니다. 그리고 악불군은 영호충에게 누명을 씌웁니다. 자하 비검과 벽사검보를 영호충이 훔쳐갔다고 비난합니다.
소림사에 갖힌 임영영
영영은 영호충의 내상을 치료해 줄 비법은 소림사에 있다고 생각하여 소림사의 대사에게 찾아가 영호충을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영영은 이미 소림사 제자를 죽인 죄로 갇히게 됩니다.
영영을 따르는 무리들이 영호충에게 영영의 소식을 알려줍니다. 영호충과 고수들이 모여 영영을 구하려 소림사로 갑니다. 하지만 영영을 구하지 못하고 모두 흩어지게 됩니다.
소림사에서 항산파 장문이 기습을 당해 영호충에게 항산파의 장문이 되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습니다.
한편, 영영은 아버지인 임아행이 구해냅니다. 소림사에서 임아행과 영영을 대적하기 위해 모인 무림 고수들과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악불군은 영호충에게 싸움을 걸어옵니다. 영호충은 이길 마음이 없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독고구검 검법술로 악불군을 이기고 맙니다.
악영산과 임 평지
영호충은 악영산를 해치려는 악당을 구해주었으나 악영산이 임평지를 좋아하는 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고 악영산을 단념하게 됩니다.
항산파의 장문이 되다.
영호충은 항산파를 보호하기 위해 장문이 되기로 합니다. 항산파 제자들에게 검법을 가르치며 기틀을 다져 갑니다. 하지만 쑹산 파는 영호충이 장문이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규화 보전의 내막을 알다.
방증 대사와 출허 노인으로부터 규화 보전을 둘러싼 내막을 듣게 됩니다. 화산파도 이미 규화보전을 알고 있었으며 규화 보전의 아류작이 벽사검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악불군이 벽사검보를 노리고 딸인 악 영산을 임 평지와 만나게 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쑹산파의 좌냉선의 독주를 막기 위해 영호충이 제지해 줄 것을 부탁받게 됩니다.
임아행과 함께 마교에 잠입하다.
항산파 본거지에서 동방불패의 기습을 받았으나 영영이 구해 줍니다. 영영을 흑목애로 데려다주는 길에 임아행을 만납니다. 임아행과 영호충, 영영은 변장을 하고 마교의 본거지로 들어갑니다.
동방불패
영영은 동방불패가 남색을 종아 한다고 영호충에게 알려줍니다. 최근 동방불패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측근이 대권을 쥐고 있습니다. 동방불패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모사됩니다. 아직 알려진 게 없습니다. 영호충은 죄인으로 분장하고 동방불패의 측근인 양연정을 만납니다.
읽은 소감
영호충이 항산파의 장문이 되는 데 헐뜯는 소문을 막고자 불계와 장백산이 항산파에 들어옵니다. 불계는 의림이 영호충을 종하여 상사병에 걸리자 부성애를 발휘합니다. 장백산이 승려가 되는 과정이 재밌기도 하고 불계의 부성애에 마음이 울리기도 했습니다.
의림은 영호충을 좋아해 상사병에 걸려 몸이 수척해집니다. 의림이 미녀로 묘사됩니다. 악 영산 이후 임영영이라는 어마한 경쟁자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병에 걸린 것 같아 보입니다. 의림은 이제 영호충과 잘 될 희망은 없는 듯 보입니다.
영호충은 임영영의 미모와 마음에 정말 반하게 됩니다. 김영 작가는 영호충 주변의 여자들을 모두 미녀로 묘사하였습니다. 미녀라서 더 이야기가 재밌는 것 같습니다.
악불군 역시 무공보다 꾀가 대단합니다. 벽사검보를 손에 넣기 위해 딸까지 이용하는 잔인한 면을 서서히 드러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lah Blah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 추월차선' 리뷰 (0) | 2022.05.20 |
---|---|
"소오강호" 리뷰 4일차 (완독) (1) | 2022.05.08 |
"소오강호" 리뷰 2일차 (0) | 2022.05.05 |
"소오강호" 리뷰 1일차, 김영사 출판 (0) | 2022.05.02 |
'ZERO to ONE'(제로 투 원) 리뷰 (0) | 2022.04.30 |
댓글